『군민과 함께 하는 야외공연』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선사하는 전율의 아리아)

“뮤지컬 갈라 콘서트”

   6월21일 저녁 7시30분 난계국악당에서

   이 음악회는 국내에서 공연된 히트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갈라콘서트로 꾸며지는 공연이다.

특히 한국뮤지컬 대상 남우 주연상과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남경주,최정원이 무대에 올라 주옥같은 뮤지컬의 명곡들을 춤과 노래로 선사했다.

뮤지컬 팬들에게 가장 친숙한음악을 뮤지컬 전문 공연팀 “더뮤즈”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만나는 춤과노래들도 신이나게 좋았다.

이날 공연에는 영동군민 1.000여명이 하나가 되어 박수와 함성으로 콘서트를 관람하고 배우들과 같이 노래를 부르며 100분동안 신나는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이 좋았다. 뮤지컬 공연을 자주 접하지 못한 군민들도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재미있는 공연이라고 말을 아끼지 않았다.